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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건축사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선물▲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선물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7일 장흥군 장평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준공식이 열렸다.장평면의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장흥건축사협회와 나라건설가 함께 진행했다.대상 가정은 장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군 주거급여팀이 사례관리 대상으로 발굴됐다.전남건축사협회와 장흥건축사협회, 나라건설은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열, 창호, 난방시설, 장판·벽지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낡은 싱크대는 새로 교체하고 토방에는 데크를 설치해 새집에 가깝게 집을 수리했다.장흥건축사협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무료 건축설계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장흥군에 기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움을 받은 이 모 할머니는 “외손녀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손녀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새롭게 단장된 손녀 방이 생겨 너무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문성식 장흥건축사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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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사랑으로 지은 집 ‘희망家꾸기 24호’ 완성▲ 희망家꾸기 24호 준공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4일 장동면 두용마을에서 장흥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6호, 2017 희망家꾸기 24호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70여명의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희망家꾸기 24호의 주인공은 홀로 대장암을 앓으면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백 모 씨다.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백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그러던 중 장흥로타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 매칭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으로 신축비용을 마련했다.㈜일등환경에서는 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 장흥건축사회 정 건축사에서 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 ㈜나라건설에서 건축 재능기부를 하면서 희망家꾸기 24번째 보금자리가 마련됐다.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백 씨는 “아픈 몸으로 겨울을 나는 일이 가장 힘들었는데 따뜻한 새집을 선물 받게 돼 너무 고맙다”며, “꼭 다시 건강해져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성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민과 탄탄한 복지 연결망을 구성해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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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꿈의 보금자리 ‘희망家꾸기 23호’ 탄생▲ 장흥군, 꿈의 보금자리 ‘희망家꾸기 23호’ 탄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3일 장평면 우산마을에서 ‘제23호 희망家꾸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 70여명의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희망家꾸기 23호의 주인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중학생 아들딸과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이다.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장흥군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은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EBS 나눔0700을 통해 방송모금이 진행되면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으로 신축비용을 마련했다.일등환경에서 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장흥건축사회 아름건축사에서 설계 및 인허가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나라건설에서 건축재능기부를 지원해주어 희망家꾸기 23번째 보금자리가 완성됐다.새집의 주인공이 된 가족은 “그동안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밥도 먹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싶다. 도와주신 분들의 뜻 잊지 않고 아이들 건강하게 잘 키우고 열심히 생활하겠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성 군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는 희망家꾸기 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돌보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